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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식생활 원칙 알아보기 '나는 젊으니 괜찮겠지'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3년 11월에 발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절대 가볍게 넘길 말을 아닌 것 같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30세 이상 국내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9~2021년 기준 전체 15.8%이지만 70세 이상 남자 30.9%, 여자 31.8%로 70세 이상 성인의 10명 중 3명은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 높은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젊으면 괜찮을까요. 오늘은 젊을수록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1. 당뇨병의 인지율과 치료율의 상관관계2. 당뇨병의 식생활 원칙  1. 당뇨병의 인지율과 치료율의 상관관계아래 도표는 당뇨병 인지율 즉,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병원에서 .. 2024. 8. 17.
당뇨병 검사 종류 및 위험 인자 알아보기 넘쳐흐른다. 당뇨병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 표현이 어울립니다. 무엇이 넘쳐흐를까요? 인간은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여러 영양소 중 한국인의 주식인 탄수화물은 소화과정 중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관으로 흡수됩니다. 적정량 먹으면 괜찮습니다. 항상 넘치는 게 문제입니다.  너무 많은 포도당이 혈관으로 흡수되면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 안의 포도당을 재 분배합니다. 우선 근육, 간, 지방으로 보냅니다. 이때 인슐린이 쓰입니다. 모든 창고에 가득 쌓았는데도 넘쳐나는 혈관 속 포도당은 급기야 소변으로까지 배출됩니다. 당뇨병은 소변에 당이 배출된다 하여 이름 붙여졌습니다.  그러면 혈당이 어느 정도 높아야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검사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당뇨병이 걱정되어 병원에 갈 경우 받.. 2024. 8. 15.
당뇨병 전조 증상 및 진단 기준 알아보기 빵, 과자,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일주스 등은 보기만 해도 달달 합니다. 여기에 더해 요즘엔 커피가 들어간 달콤한 음료, 탕후루, 약과등의 간식이 유행합니다. 모두 단순당이 들어간 가공식품들입니다. 이 음식들 오늘도 드셨나요? 오늘 드신 이 음식들이 당뇨병에 그리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1. 당뇨병의 전조 증상2. 당뇨병 진단 기준   1. 당뇨병의 전조 증상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면 질환이 많이 진행되어 당황하게 됩니다. 완치가 어렵고 혈관과 신경의 파괴자인 당뇨병의 전조 증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타나는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영양소인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2024. 8. 14.
당뇨병 종류 및 원인 알아보기 (제1형, 제2형)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2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11.3%라고 합니다. 10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혈관과 신경을 망가뜨리는 당뇨병은 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평생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1. 당뇨병 정의2. 당뇨병의 종류3.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비교   1.  당뇨병 정의 당뇨병이란 몸에서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하여 혈당(혈액속 포도당) 수치가 비 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장관에서 소화됩니다.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2024. 8. 13.
맨발걷기의 효능 및 주의점 알아보기 맨발걷기, 어싱(Earthing)은 '땅(Earth)과 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로 접지를 말합니다. 인간은 땅 위에 삽니다. 몇 천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 내 조상들도 다 땅을 맨발로 밟으며 살아왔습니다. 신발이 만들어지고, 아스팔트, 도로, 고층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우리는 땅 위에 살면서도 땅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맨발걷기로 여러 질병을 고쳤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 몇몇 지자체에서는 황톳길 등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맨발 걷기에 대해 관심이 생겨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맨발 걷기에 대해 알리고자 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목차1. 맨발걷기의 효능2. 맨발걷기의 주의점 1. 맨발걷기의 효능맨발로 걸으면 어떤 효.. 2024. 8. 12.
잠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멜라토닌, 코티졸) 알아보기 멜라토닌은 수면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요즘 멜라토닌을 잠을 자게 도와주는 영양제로 알고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입니다. 오늘은 잠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중에서 코티졸과 멜라토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각성 호르몬 코티졸2. 잠을 부르는 호르몬 멜라토닌3. 멜라토닌 감소의 주범 블루라이트  1.  각성 호르몬 코티졸우리는 왜 밤에 잠을 잘까요? 잠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지 않지만 우리 몸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자도록 하는 생체시계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는 빛과 관련이 있으며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특히 밤낮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은 멜라토닌 그리고 코티졸입니다. 이 둘은 반대 작용을 합니다.  .. 2024. 8. 10.